6편: 셀프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기본 공구 소개
셀프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기본 공구 소개
셀프 인테리어를 시작하려고 마음먹었지만, 막상 손에 쥘 공구가 없다면 첫걸음부터 막히기 쉽습니다. 하지만 처음부터 전문적인 공구 세트를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. 기본적인 공구 몇 가지만 있어도 웬만한 인테리어 작업은 충분히 가능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1인 가구 셀프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기본 공구를 소개하고, 각각의 활용법도 함께 알려드리겠습니다.
1. 전동드라이버 또는 수동드라이버
가구 조립, 벽걸이 설치, 손잡이 교체 등 거의 모든 작업에 필요한 필수 공구입니다.
- 전동드라이버: 작업 속도가 빠르고 힘이 덜 듦
- 수동드라이버: 간단한 작업에 적합, 저렴함
전동드라이버는 가격대가 다양하지만, 초보자용 무선 제품은 3~5만 원 선에서도 구매 가능하며, 작은 힘으로도 튼튼한 고정 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합니다.
2. 망치 (해머)
못을 박거나 가구를 조립할 때, 고정하는 작업에 필요한 기본 공구입니다.
- 고무망치: 가구 조립 시 자국이 남지 않도록 두드릴 때 유용
- 철제망치: 못질 또는 단단한 재질 작업에 필요
보통은 망치 하나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며, 플라스틱이나 고무 재질로 된 제품은 자취방 인테리어에 더 적합합니다.
3. 줄자 & 레이저 수평기
셀프 인테리어의 기본은 정확한 치수 측정입니다. 가구 배치, 선반 설치, 벽걸이 액자 정렬 등 많은 작업에 필요합니다.
- 줄자: 길이 측정 기본 도구 (보통 3~5m 권장)
- 레이저 수평기: 벽 설치 시 수평 유지에 효과적
레이저 수평기는 없어도 되지만, 벽 선반 설치나 액자 배열 시 훨씬 정확한 작업이 가능하므로 여유가 된다면 구비해 두면 좋습니다.
4. 커터칼 & 가위
벽지, 시트지, 리폼 필름 등을 자를 때 필수입니다. 집에 있는 일반 가위로도 가능하지만, 칼날이 날카로운 공구용 커터칼이 있으면 훨씬 깔끔한 마감이 가능합니다.
- 대형 커터칼: 시트지, 리폼 필름 자르기에 적합
- 소형 정밀 칼: 코너나 곡선 처리 시 유용
5. 글루건 & 양면테이프
못을 박기 어려운 전세나 월세 자취방에서는 접착식 고정 도구가 유용합니다.
- 글루건: 소형 소품 부착, 인테리어 소품 제작
- 양면테이프: 액자, 포스터, 케이블 정리 고정 등
요즘은 강력한 양면 폼테이프나 벨크로 타입 테이프도 많이 활용됩니다. 못을 박지 않고도 웬만한 벽 설치가 가능해지므로, 필수 도구입니다.
6. 공구 보관함 (툴박스)
공구가 여러 개 생기면 보관이 중요합니다. 작은 툴박스나 정리함 하나를 마련해두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어 효율적입니다.
처음에는 문구함이나 다이소 정리함 등으로 시작해도 무방합니다.
초보자를 위한 최소 구성 추천
셀프 인테리어 입문자라면 다음과 같은 구성을 갖추는 것을 추천합니다:
- 수동 드라이버 세트
- 줄자 (3m 이상)
- 커터칼 & 가위
- 양면테이프 or 벨크로 테이프
- 망치 (고무 또는 소형 철제)
이 정도만 갖춰도 80% 이상의 인테리어 작업은 충분히 가능합니다.
마치며: 도구가 준비되면 인테리어가 쉬워진다
셀프 인테리어는 도구만 잘 갖춰도 절반은 성공입니다. 꼭 필요한 공구부터 하나씩 준비해보세요. 다음 편에서는 벽지를 바꿔 공간 분위기를 전환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.
도구는 비용이 아니라,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투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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